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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관련 정보, 충전 요금과 보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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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전기차의 보급률이 빠른 속도로 올라가면, 전 세계적인 전기차의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전기차 충전 관련 정보와 충전요금에 대해서 정리해 보고, 정부의 보조금 혜택을 알 수 있는 방법도 알아본다.

 

 

  • 1. 저공해 통합 누리집
  • 2. 전기차와 수소차 보조금
  • 3. 전기차 충전 방법과 정보
  • 4. 전기차 충전요금

 

 

1. 저공해 통합 누리집

 

정부에서 저공해 차량에 대한 관련 정보를 모아놓은 사이트를 운영 하고 있다. 포털 사이트에서 "저공해 통합 누리집"이라고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사이트를 통해서, 전기차나 수소차의 보조금에 대해서도 쉽게 알 수 있으며, 전기차 충전소와 수소차의 충전소의 정보 또한 공유가 되고 있어 관련 차량에 관심이 있다면, 사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2. 전기차와 수소차 보조금

 

전기차와 수소차의 국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과 지역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으로 나누어 진다. 차량마다 지원되는 금액이 틀리므로, 미리 정보를 잘 조사한 후에 차량 구매를 고려해봐야 할 것이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현대의 아이오닉5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롱 레인지 모델이 800만 원의 국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서울특별시의 경우 지자체 보조금이 20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어, 2021년 기준으로는 국가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합치면, 1,000만 원의 보조금을 아이오닉 5나 코나, 니로 같은 모델 등을 구매할 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자체의 보조금이 가장 많은 곳은 충청남도 당진군으로 1,000만 원이나 지급이 된다. 국고 보조금까지 받으면, 1,8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므로, 5500만 원 정도의 아이오닉 5의 롱 레인지 일반 모델을 3천만 원대 후반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전기차 국고 보조금

화물용 (트럭) 전기차 국고 보조금을 보면, 가장 많이 사용되는 현대자동차의 포터 전기차의 경우 1,600만원의 국고 보조금이 지원된다. 추가로 지자체 보조금을 받으면, 일진정공의 일진 무시동 전기 냉동탑차의 경우 가장 많은 2,100만 원의 국고 보조금이 지원됨을 알 수 있다. 

화물 전기차 국고 보조금

 

지자체별 전기차와 수소차 보조금이 아래와 같이 확인 가능하다. 서울시가 가장 작은 금액이 지원되며, 충청남도와 전라남도 경상남도 같은 지방의 인구가 작은 지역일수록 지원금이 많은 편이다. 강원도와 제주도의 지자체 보조금이 의외로 작은 점이 눈에 띈다. 

전기차 수소차 지자체별 지원금 2021년

 

 

그리고, 지역별 담당자 연락처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공유 해드리니, 필요 한 지역별로 문의해도 되겠다. 

 

 

3. 전기차 충전 방법과 정보

 

전기차 충전 방법은 최근 출시되는 차량은 5핀과 DC콤보의 급속 충전으로 통일되어 출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초기 모델의 SM3나 일본 닛산의 리프, 등등 다른 커넥터를 사용하는 차량들이 있어, 사전에 정보를 알고 구매를 해야 한다.

 

최근 나오는 차량인 볼트와 아이오닉과 코나, 그리고 르노의 ZOE등도 급속에서는 DC캄보로 출시가 되는 것이 확인된다. 

전기차별 충전 커넥터 방식

 

제조사 별로도 급속시에 사용되는 커넥터와 완속 시에 사용되는 충전방식에 대해서 정리가 되어 있으니, 전기차를 사용하기 전에 차종별로 필요한 정보를 숙지해놓으면 되겠다. 

차종별 충전 방식

 

 

4. 전기차 충전요금

 

전기차 충전 요금은 완속 충전기와 고속 충전인 급속 충전기에서의 사용요금이 상이하다. 특히 최근 급속 충전 요금의 인상에 따라. 완속과 급속 충전기의 요금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전기차의 배터리의 용량에 따라 , 충전 시간이 틀려 지는데, 배터리 용량을 50Kw로 가정했을 경우, 급속충전기의 보급이 가장 많은 50kw의 충전기를 사용하면 1시간 정도면 충전이 가능하지만, 완속 충전기를 사용했을 경우에는 보통 충전 용량이 시간당 4kw에서 7kw 수준이므로 반대로 10시간 정도의 충전 시간이 필요하다. 

 

충전 요금은 완속의 경우 160원에서 200원까지 부하되는 시간과 계절에 따라 조금씩 틀려 진다. 50kw를 충전할 경우 1만 원의 충전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계산된다. 

 

급속 충전 요금의 경우에는 최근 상승으로 인하여, 300원대에서 책정이 되어 있다. 50kw의 경우에는 1만 5천원의 충전 요금이 필요하며, 일부 제주도나 관광지 등에서는 이보다 비싼 요금이 책정되어 있는 곳도 있으니, 충전하기 전에 충전기에 미리 고지되어 있는 kw당 가격을 확인 후에 충전하면 된다. 

 

최근 급속충전기에 대한 보급이 늘어나고 있어, 충전시간 역시 줄어드는 추세다. 최근에는 100kw급의 충전기의 보급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어, 50kw의 용량을 가진 배터리를 보유한 전기차를 충전하는데는 30분이면 웬만큼 충전이 되는 방향으로 보급이 되고 있다. 하지만, 2021년 시점을 기준으로 보면, 아직도 전기차 충전기 보급이 많이 부족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기도 하다. 제주도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충전소를 찾아 이동하는 것이 소모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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