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에 출시되어 젊은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준중형 SUV의 대표 차인 스포티지의 풀체인지 소식이 기아차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들려온다. 얼마 전 출시된 신형 투싼의 인기를 감안하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로 또 한 번 인기를 가져 갈지 한번 스포티지 NQ5 출시일과 가격 등도 함께 살펴본다.
1. 스포티지 NQ5
모델명을 NQ5로 정하였으며, 기본 개발은 2020년에 완료가 되었으나, 정의선 부회장의 직접 지시로 일부 수정 사항이 반영되면서, 2021년 하반기로 지연이 된 모델이다. 반도체 수급 등의 이유로 다른 모델 우선 출시 등으로 아마도, 상반기 출시가 지연된 이유로도 예측이 된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올 뉴스포티지라는 이름으로 광고가 나온다. 실루엣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보면, 최근 출시된 전기차인 EV6와 비슷한 모습을 한 것으로 생각된다.
2. 올뉴스포티지 NQ5 스펙
기본 스펙은 신형 투싼과 비슷한 성능과 외관 크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엔진의 성능을 보면,
가솔린 1.6 : 180마력의 출력에 11Km의 공인 연비의 성능이 예상이 된다.
디젤 2.0: 180마력의 출력에 연비는 14km 후반의 공인 연비가 예상이 된다.
하이브리드 1.6 : 우선 출력을 보면 180마력 엔진에 50마력 모터 그리고 연비는 16km 대의 연비가 예상된다.
이미 지난 2020년 부터 주행 테스트를 하면서, 언론이나 커뮤니티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다.
3. 스포티지 NQ5 예상 가격
예상 출고가역시 투싼을 보면 예측이 가능하다. 기아차의 기존 정책을 보면 , 현대차의 동급 모델보다 조금 낮은 가격 정책을 고수하는 것을 보면 ,
디젤 모델은 2600만 원부터 3천만 원 초반까지로 예상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2800만 원 대에서 3천만 원 후반의 가격이 예상이 된다.
가장 저렴한 가솔린 모델의 경우 2400만 원부터 시작이 예상된다. 국내에는 디젤과 가솔린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모델 전부 출시가 예상되며, 유럽의 경우 최근 친환경 이슈로, 하이브리드 모델만 수출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나, 최근 미국 시장에서의 현대차의 소형 SUV가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상황이라, 스포티지 역시 미국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을지도 관심사이다.
4. 스포티지 NQ5의 실내
투싼과 유사한 크기와 디자인이 예상되며, 역시 전면부의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12인치의 커브드 LCD를 장착하여, 사용자의 편의 기능을 장착을 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5. 스포티지 NQ5 출시일
국내 판매는 7월 경으로 예상되는데, 반도체의 수급 문제 등으로 기존 모델들의 주문 상황을 고려한다면 7월에 사전예약 후에 8월경에 실제 출시가 예상이 된다.
전기차로 관심을 끌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기존 모델들에 대해서도 , 풀체인지 형태로 출시가 되고 있어, 전기차의 단점인 충전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새로 출시되는 스포티지 NQ5 모델들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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