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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관련

카카오 페이 상장 일정과 예상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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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자회사 중 하나인 카카오 페이와 카카오 뱅크가 나란히 상장을 하게 된다. 그중에도 먼저 상장 심사를 신청한 카카오페이의 상장에 대해서 정리해본다. 카카오페이의 상장 예정 일정과 예상 주가에 대해서 자료를 통해서 보자.

 

 

  • 카카오페이 기업개요
  • 카카오페이 상장예정일
  • 카카오페이 상장 주관사
  • 카카오페이 예상 주가
  • 카카오페이 향후 전망

 

 

 

 

 

카카오페이 기업개요

 

카카오 페이는 카카오의 자회사로, 카카오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3600만 명 이상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으로 카카오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사용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2017년 카카오로부터 분사되었으며, 최대주주로는 카카오가 56% 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알리바바로 유명한 중국읜 앤트 그룹에서 44%의 지분으로 2대 주주로 알려져 있다. 2021년 1분기 첫 108억 원의 흑자를 기록하며, IPO 이후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카카오페이 상장예정일

 

카카오 페이의 상장 예정일은 카카오 뱅크보다 예비 심사 청구는 일찍 진행이 되었으나, 카카오 뱅크의 상장일의 1주일 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모주 청약일은 8월 4일부터 8월 5일 이며, 상장 예정일은 8월 12일로 예상 된다. 배정받지 못한 금액은 8월 6일에 환불이 진행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상장 주관사

 

카카오페이의 상장 주관사는 삼성 증권과 대신증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중복 청약이 되지 않으므로, 한 군데를 선택해서 청약을 진행해야 한다. 삼성증권에서 476만 주 배정을 받았으며,  대신증권은 272만 주를 배정받았다. 경쟁률은 삼성증권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니, 작은 배정을 받은 대신증권으로 청약도 전략이 될 수 있겠다.

 

 

재미있는 사실은 카카오페이의 배정은 100% 균등 배분으로 배정하게 되어 있다. 즉 금액을 많이 넣는다고 많이 받는 형태가 아닌, 해당 배정받은 주관사의 물량 나누기 신청한 계좌수로 배정을 하게 되어 있다. 삼성증권에 476만 주에 47만 명이 신청을 한다면, 10주의 주식은 배정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출처 : 조선 비즈

 

 

카카오페이 예상 주가

 

 

카카오페이의 희망 공모가액은 6만 3천 원에서 9만 6천 원으로 정했다. IPO를 통해서, 최대 1조 6천억 원의 금액을 조달하여, 가맹점 확 중이나 다른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상장 후에 시가 총액이 8조에서 12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은행들과 비교한다면, 비교적 높은 시가 총액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카카오의 강력한 플랫폼을 등에 업은 핀테크 기업인 점과 향후 디지털 보험사업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진 확장성을 고려한다면, 수긍할 수 있는 주가일 수도 있다. 

 

 

 

카카오페이 향후 전망

 

카카오페이의 이번 상장으로 10조 원의 시가총액이 형성되면, 카카오 뱅크의 예상되는 15조~20조 사이의 시가총액을 더한다면, 카카오 자회사의 가치가 25 조이 상의 엄청난 가치가 형성이 된다. 50% 이상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카카오의 주가가 지금 선반영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아직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부분이다. 카카오페이는 향후 디지털 손해 보험 사업에 진출할 계획으로 플랫폼을 이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 흑자로 전환한 부분도 앞으로의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전 국민의 70%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페이의 전망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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