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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관련

셀트리온, 셀트리온 헬스케어 , 셀트리온 제약 주가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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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매도의 공격 대상으로도 유명한 셀트리온의 3 총사가 2021년 6월 14일인 오늘 4% 대의 상승으로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있다. 그동안 오르지 못했던 주가가 관심을 받고 있다. 셀트리온의 3 총사인 셀트리온과 헬스케어, 그리고 셀트리온 제약의 주가에 대해서 살펴보자. 

 

 

렉키로나 :코로나19치료제

 

 

셀트리온

 

  • 셀트리온의 대장으로 2002년에는 CMO 사업을 위주로 창업을 하였다. 하지만 여기에 머물지 않고, 2015년에는 바이오 시밀러 ( 특허가 끝난 제약들의 복제품을 생산 하는 업체) 사업으로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유럽 시장을 진출을 시작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최근에는 코로나 19의 치료제인 렉키로 나의 개발로 많은 국내와 해외 로부터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 세계 13개국에서 실시한 3상 임상 결과가 오늘 발표가 되었다. 언론을 통해서 확인된 자료는 긍정적인 결과이다. 이미 조건부 허가로 사용 중인 렉키로 나의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몇 년은 해당 제품의 매출 실적에 기대를 해본다. 

 

출처 : 이데일리

 

  • 셀트리온의 주가는 코로나 19가 발생한 시점에도 흔들림 없이 상승세를 이어왔다. 2020년에는 거의 40만원대에 육박하는 396천 원을 기록한 후 최근 22만 원대까지 조정을 받은 후 26만 원대를 유지하다. 오늘 렉키로 나의 3상 발표로 관심을 받으면서, 5%나 상승하는 모습이다. 

 

현재의 40%대의 부채율을 보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수익면에서도 영업이익률이 30~40%를 유지 하고 있는 고성장의 회사이다. 렉키로 나를 비롯한 바이오시밀러의 시장에서 매출이 성장된다면, 앞으로의 셀트리온의 성장에 기대감을 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이다. 

 

 

 

셀트리온 헬스케어

 

 

 셀트리온 헬스케어를 홈페이지를 보면, 셀트리온과 같은 품목이 나온다, 셀트리온과 같이 개발 중이 제약들을 참고하면, 같은 회사인 느낌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최종 영업은 셀트리온 헬스케어가 하고, 셀트리온은 셀트리온 헬스케어에 반제품을 납품하는 형태이다. 셀트리온이 개발하는 약을 셀트리온 헬스케어에서 판매하는 구조로 보면 되겠다. 약간 영업 법인 느낌 같은 회사이다. 

 

영업 이익은 20%대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 2018년 적자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영업 이익률을 보면, 앞으로의 성장성에 기대를 하게 되는 모습이다. 2021년에는 2조 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

 

 2009년 한서제약을 셀트리온이 합병을 하면서 사명을 셀트리온으로 변경한 회사이다. 청주 오창에 공장을 두고 있는 셀트리온의 제조 역할을 하는 곳으로 판단된다. 셀트리온의 주가 흐름과 역시 같은 움직임을 보이는데, 오늘 렉키로 나의 임상 결과에 따른 상승은 가장 가파르다. 10%대의 급등을 보여 주고 있다. 

 

 

 

재무 재표를 보면, 셀트리온 계열사 중에는 가장 떨어지는 구조이다. 부채비율이 점점 올라가고 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도 그다지 높은 점수를 주기에는 어려운 지표이다. 결국 셀트리온 그룹의 중심인 셀트리온이 모든 좋은 실적과 재무 구조를 가져가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다. 

 

셀트리온은 삼성 바이오로직과 더불어 국내 제약 바이오를 이끌어갈 기업이다. 바이오시밀러의 시장이 앞으로의 확대가 예상되며, 코로나 치료제 역시 향후 수년간의 매출 증가가 예상되므로, 셀트리온의 주가 흐름도 긍정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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